한국에 방문했을때 마다 몇 권씩 사오기도 하지만 저는 주로 온라인으로 오더해서 읽고 있습니다.
캐리어에 무겁게 들고올 필요가 없어요 ㅎㅎ
미국에서 한국책 구매하기!
먼저 전자책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교보문고 eBook 회원가입 / 페이팔 결제 / 앱 활용방법
나는 소장하고 싶은 책들은 종이책으로 구매하고 나머지는 모두 온라인으로 전자책 구매를 한다. 책을 두는 공간도 비용이니 모든 책을 이고지고 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전자책 가격이 더 저렴하다. 종이책의 전부가 전자책으로 발간된것은 아니라 아쉽지만 교보문고는 전자책 셀렉션의 폭이 큰 편.
교보문고는 회원가입이 간편한다. 한국번호 인증 필요없이 gmail, apple 계정을 연동시킬 수 있다. 해외 결제 시에는 Paypal이 필요하니 페이팔 계정은 먼저 만들어 두자.
<결제방법>
로그인 > 마이페이지 > 교보e캐시 > 충전금액 설정 > 결제수단을 Paypal로 설정 후 결제 (결제시 달러로 자동변환되어 결제됨)
<구매 후 전자책 관리 / 앱 다운로드 >
구매한 전자책은 책 모양 아이콘을 누른 후 > 보유도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 웹사이트 내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읽을 수 있지만 나는 편의상 교보문고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중이다. MacBook과 아이폰 모두 다운가능해서 이동중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앱스토어 국가가 미국으로 설정되어도 다운이 가능하다.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형광펜 기능이 아닐까. 형광펜을 친 내용들을 목록으로 쭉 볼 수 있어 독후감을 쓸 때 매우 용이하다. 밑줄 친 내용은 하단의 메모 아이콘을 누르면 그 목록을 볼 수 있다. (아래 사진 참고)
랩탑과 스마트폰을 치우고 종이책을 넘겨보는 여유를 즐기고 싶을때가 있지만, 작은 원베드 아파트 $4,300 렌트비 내는 실정에 책 보관하는 공간의 비용도 꽤 크다. 아마 내집마련 하기 전까지는 주로 전자책을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