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투어후기] 엔비디아 본사 @실리콘밸리 - 회사식당편 (feat. 한식퓨전)

OpenAI에서 '챗GPT'를 출시한 이후 곧장 100만명의 가입자 수를 돌파한 만큼 요즘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hat GPT란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G (Generative, 생성형), P (Pre-tranied, 미리 학습된), T (Transformer, 언어 알고리즘) 라는 의미입니다. 인간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데에 특히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Chat GPT 열풍으로 NVIDIA의 주가 또한 폭등했는데요, 인공지능 반도체의 최대 수혜자로 NVIDIA가 뜨겁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성 인공지능(AI)’ 챗지피티(ChatGPT) 열풍 속에 2/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생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엔비디아 주가가 전날 대비 14.02% 폭등했다. 전날 엔비디아가 전년보다 못한 매출·영업이익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주가가 폭등세를 보여,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

[기사출처] 한겨례 임지선 기자 "챗GPT 열풍에 뜨는 ‘AI 반도체’…엔비디아 주가 14% 폭등"

Bloomberg에 따르면, Chat GPT 사용이 늘어날수록 더 큰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고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GPU가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NVIDIA의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전했다

Citi Group은 Chat GPT 사용이 급속히 늘면서 NVIDIA 매출이 12개월 동안 30억달러에서 1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함

[기사출처]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아무튼 요즘 이렇게 핫한 엔비디아
 
코워커 지인 찬스로 엔비디아 실리콘밸리 본사 신축빌딩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팬데믹 기간 중에 열심히 공사중이라 늘 궁굼했던 내부. 저희 집에서 10분도 채 안되는 곳에 이런 웅장한 빌딩이 있다니 갑자기 실리콘밸리에 살고 있다는걸 실감했어요.
 
게스트 파킹 공간도 엄청 넓고 마치 한국 백화점 주차장 처럼 깔끔했습니다.

게스트파킹 to 프론트 데스크 가는길

계단 위로 보이는 웅장한 삼각형 천장

프론트 데스크 및 메인입구

지하 주차장 게스트용 입구를 통해 계단을 쭉 따라 올라가면 Guest Registration 키오스크가 있는 곳이 나옵니다. 올라가는 계단 천장부터 웅장함이 막 느껴져요. 게스트 이름, 호스트 이름 (초대해준 NVIDIA 직원), 이메일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프론트 데스크에서 요렇게 Name Tag 스티커를 줍니다. 
 

먼저 들른곳은 Cafeteria.

아무래도 인도 직원들이 많은터라 "Spice (인도음식)"가 가장 인기가 있고 줄이 길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코를 찌르는 카레향~ 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스페셜 메뉴로 Bulgogi Burrito가 나왔어요. (여기서 마저) 한식 Pick. 한국인으로서 NVIDIA의 한국 퓨전요리를 안먹어 볼 수가 없죠 !

 단, NVIDIA Cafeteria는 공짜가 아님 🥹

• 한 끼당 $6.5~$7.5
• 주문: 각 메뉴마다의 스테이션에서 키오스크로 오더/결제
• 매일 바뀌는 과일음료와 물은 무료, 나머지 음료는 모두 유료

 

불고기 부리토

스시 & 롤

스시가 제일 인기가 없었는데 적은 양 대비 가격이 같아서 그런가봐요. 불고기 부리토 정말 맛있었음. 피자도 시카고 피자 스타일, 대체적으로 넉넉한 양이에요. 투고박스와 유텐실이 홀에 잘 구비되어 있어서 남은 음식도 잘 가져갈 수 있어요.

다 먹은 그릇은 식당 한 구석에 있는 그릇 회수하는 곳에 놓으면 됩니다. 요건 마치 한국스탈 ㅎㅎ

그릇 회수하는 곳

회의실과는 별도로 건물 전체적으류 자유롭게 밥 먹고 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드와 그린, 조명이 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간. 일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샘솟는!

엔비디아 투어방법, 젠슨이 커피마시는 장소는?!

아래 후속 포스팅 고고~~

 

[NVIDIA 회사투어] 젠슨이 커피 마시는 곳은?! / 엔비디아 산호세 캠퍼스 투어 방법, 게스트 파킹